| ["자갈치시장 상가 입주자 모십니다"] | |
전국적 명성 불구 임대부진..활성화 걸림돌 부산의 명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중구 남포 동 자갈치시장의 일반상가 임대가 부진을 면치 못해 부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한 자갈치시장이 지난해 12월 1일 개장한 이후 건물 1~2층의 활어 및 어패류 상가는 주말에는 하루 1만명 이상이 찾는 등 활기를 띠고 있지만 3~7층의 일반 상가 4천700평은 지금까지 텅 비어 있다. 일반상가에는 식당과 커피숍, 기념품점 등 19개 점포가 들어서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임대 입주자 모집을 위한 3차례 입찰에 낙찰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는 임대기간이 3년으로 짧고 기간 만료후 다시 입찰을 해야 하는 등 점포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데다 관리비 부담이 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달 말에 임대기간을 6~9년으로 대폭 늘리고 관리비 산 정기준이 되는 공용면적을 30% 축소하는 한편 관리를 맡은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파견된 인력 20여명의 인건비를 시가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관리비를 종전의 절반 수 준으로 낮춰 4번째 입찰을 했지만 음식점과 커피숍, 기업홍보관 등 3개 점포만 낙찰 되는 데 그쳤다. 이들 점포가 입주하더라도 대부분의 상가가 빈 상태여서 썰렁한 분위기가 계속 돼 자갈치시장의 옛 명성을 되살려 관광상품화하려는 부산시의 계획에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다급해진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다시 입찰공고를 낸 뒤 18일에 5번째 입찰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하루빨리 상가임대를 마무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임대기간이 너무 짧고 관리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시 장조사를 통해 주변 의 오래된 다른 상가건물에 비해 결코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결정했는데도 예상 밖으로 입주 희망자가 너무 없다"며 "신축건물이라 장사가 잘 될 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데다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홍보부족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민간건물과 달리 권리금이나 전세보증금이 없는 장점이 있는 데 다 전국적인 명소인 만큼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고 낙찰된 점포들이 영업에 들어가면 나머지 점포들도 입주자가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체 상가 임대가 끝나면 자갈 치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대입찰 문의는 부산시 시설관리공단 ☎051-713-8004. lyh9502@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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