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상가)

`거리문화+쇼핑` 즐기는 라페스타 인기

중개사 2009. 7. 9. 14:10
'거리문화+쇼핑' 즐기는 라페스타 인기
3호선 정발산역 주변 하루 유동인구 1만명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선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일대가 최대 상권으로 꼽힌다. 이곳은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페스타'가 들어서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거리문화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명물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정발산역 상권은 호수공원과 지하철역이 가까워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을 흡수하고 있다.

라페스타 생기면서 상권에 활기

라페스타가 들어서기 전까지 정발산역 주변에는 까르푸∙롯데백화점 등이 주요 쇼핑시설이었다. 1998년부터 2005년 사이 정발산역 주변에 교육청∙일산경찰서∙일산동구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때 정발산역과 호수공원 일대에 사무실과 오피스텔이 몰려들어 상권 배후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피스 상권도 확대됐다.

2003년엔 라페스타가 들어서면서 상권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기존 상권이 롯데백화점∙까르푸∙뉴코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에 그쳤지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쇼핑∙먹거리 상권으로 무장한 라페스타가 조성되면서 상권이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문화와 쇼핑이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유동인구가 모여들면서 일대는 활기 넘치는 상권으로 바뀌었다.

정발산역 상권은 롯데백화점에서 호수공원 서쪽, 레이크폴리스에서 일산경찰서 일대를 아우른다. 중심에는 연면적 6만8395㎡에 달하는 상업시설인 라페스타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중앙미관관장 남쪽에 '엠시티(M-City, MBC제작센터)'와 웨스턴돔∙양우이스턴시티 등이 들어서면서 상권 덩치가 더 커졌다.

정발산역 상권은 일산신도시의 중심부에 있고 주변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다.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진 않지만 1만실에 달하는 오피스텔과 후곡∙백석∙백마∙문촌마을 등 주변 아파트 단지와 버스를 통해 연결된다.

또 백화점∙쇼핑몰∙공원∙지하철역∙공공기관이 모두 모여 있어 하루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주말이나 야외공연이 있는 날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라페스타와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매출규모가 늘어난다.


이때 정발산역과 호수공원 일대에 사무실과 오피스텔이 몰려들어 상권 배후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피스 상권도 확대됐다.

2003년엔 라페스타가 들어서면서 상권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기존 상권이 롯데백화점∙까르푸∙뉴코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에 그쳤지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쇼핑∙먹거리 상권으로 무장한 라페스타가 조성되면서 상권이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문화와 쇼핑이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유동인구가 모여들면서 일대는 활기 넘치는 상권으로 바뀌었다.

정발산역 상권은 롯데백화점에서 호수공원 서쪽, 레이크폴리스에서 일산경찰서 일대를 아우른다. 중심에는 연면적 6만8395㎡에 달하는 상업시설인 라페스타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중앙미관관장 남쪽에 '엠시티(M-City, MBC제작센터)'와 웨스턴돔∙양우이스턴시티 등이 들어서면서 상권 덩치가 더 커졌다.

정발산역 상권은 일산신도시의 중심부에 있고 주변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다.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진 않지만 1만실에 달하는 오피스텔과 후곡∙백석∙백마∙문촌마을 등 주변 아파트 단지와 버스를 통해 연결된다.

또 백화점∙쇼핑몰∙공원∙지하철역∙공공기관이 모두 모여 있어 하루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주말이나 야외공연이 있는 날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라페스타와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매출규모가 늘어난다.

다양한 쇼핑시설 라페스타
라페스타는 정발산역 상권의 핵심으로 꼽힌다. 라페스타는 양쪽에 A~F동까지 5층 규
모 6개동의 건물이 서로 연결되는 구조로 만들어진 스트리트형 쇼핑몰이다. 300m에 달하는 보행자도로가 문화의 거리로 꾸며져있다.

1층에는 의류∙패션 관련 업종이 강세다. 10~20대를 겨냥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저가 화장품 브랜드도 자리잡았다. 초입부는 라페스타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먹거리 음식점이 주를 이룬다.

보증금 1억5000먼~2억원, 임대료 400만~700만원, 권리금 5000만~1억5000만원 선이다.

라페스타 거리 중앙광장에는 C∙D동이 있다. C동에는 14개 상영관, 3000석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자리잡아 집객 효과가 좋은 편이다. 커피전문점∙아이스크림점∙패스트푸드점 등이 많다.

라페스타 끝부분에 있는 E∙F동은 실속 있는 영업이 가능한 곳이다. 건물 건너편의 상업시설과 오피스 빌딩이 가깝다. 주로 이 건물을 통해 유동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E동 1층에는 의류∙화장품매장, F동에는 액세서리∙안경∙인테리어 매장이 많고 2∙3층에 음식점들이 주를 이룬다. 임대료는 1층 66㎡ 매장을 기준으로 보증금 5000만~7000만원, 월 임대료 330만~510만원이며 권리금이 4000만~1억원 선이다.

상권이 형성되고 나서 초기에 절정기를 구가하던 2003~2004년보다 임대료 상승폭이 큰 편이었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1층에 위치한 의류매장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권리금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라페스타는 점포의 밀집도가 매우 강한 곳이므로 개별 매장의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지 않다면 3층 이상에선 매출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밀집도가 높은 의류 등의 점포보다는 공급이 많지 않아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희소가치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