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부동산

마포 4대 권역 개발 잘 추진되고 있나

중개사 2013. 2. 12. 10:29

마포 4대 권역 개발 잘 추진되고 있나 
 
임기 반환점 돈 시점에서 4대권역 개발 진척없어


 
마포 4대 권역 개발 잘 추진되고 있나
구청장 공약인 홍대, 합정, 상암, 공덕 등 개발
임기 반환점 돈 시점에서 4대권역 개발 진척없어
시, 중앙정부 등과 적극적인 협조체제 구축 절실
 마포구는 지난 구정질문에서 송병길의원이 질문한 민선 5기 박홍섭구청장의 공약인 4대성장거점지역에 대한 사업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마포의 4대성장거점지역”의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바있다.
  마포구가 선정한 4대성장거점지역은 홍대, 합정, 상암, 공덕 등 4곳으로 이 거점지역을 현대와 전통이 융합하는 격조높은 문화·관광·경제도시로 조성하여 소득창출, 고용증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도시경쟁력 제고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마포구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홍대지역의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육성, 홍대입구 복합역사개발 등을  비롯하여 경의선 지상부와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공원화, 상암 부도심육성계획 추진, 공덕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마포·공덕 재래시장정비 등 거점별로 실현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구청장의 임기가 이미 반환점을 돌아간 시점에서도 4대권역 개발 문제는 거의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또 블록별로는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도 없다. 이들 지역은 서울시의 부도심권 개발권역에 포함되어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는 자연스럽게 개발이 되는 곳이라 상급기관의 대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물론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 또는 주민의견수렴 등으로 추진이 더뎌지는 사업도 있으나, 서울시,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절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