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도심재개발 갈등 재점화 市선 “공모마감” 난색… 보상문제도 다시 시끌 | |
청계천 주변 도심개발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36개 상인회 6,130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청계천 상인 대책연합회’는 “장지동 이주 전문상가에 입주하는 상인들조차도 7평 규모의 상가를 원가 분양 받는 것이 고작”이라며 “청계천 주변에 대해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보상 등에 대해 서울시와 아무런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인들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서울시를 성토했다. 이들은 18일 총회를 열고 청계천 주변 도심 재개발에 따른 보상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상인들은 그 동안 서울시가 추진해온 이주대책과 도심 재개발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고 판단해 ‘이주사업팀’과 ‘재개발팀’을 만들어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운상가 인근 재개발 사업은 총 4개 구역(2~5구역) 중 예지동 4구역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을 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아직 보상 등에 대해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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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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