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동대문구 제기동 650번지 용도지역 변경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제기동 650번지 일대 12만4천640㎡가 `제기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일대는 2.3종 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3종 일반주거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건축계획은 간선도로변은 용적률 851~994%, 높이 70~90m, 최고층수 25층으로, 이면도로변은 용적률 400~994%, 높이 40~60m, 최고층수 17층으로 정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 일대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및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으로,이번 구역 지정은 청량리 부도심권의 개발 및 성장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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